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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김병현의 제1회 버거킴 야유회가 공개됐다. 지난 주 야유회를 떠난 김병현은 요리부와 운동부로 팀을 나눠 여왕 피구를 진행했다. 여왕 피구 결과는 운동부의 승리였다.
이날 공개된 2라운드 대결은 턱걸이 오래 버티기로 각 팀에서 3명이 출전했다. 투수 출신인 김병현과 유희관은 어깨가 잘 빠진다는 이유로 턱걸이에서 제외됐다.
1:1의 상황 속, 운동부에서 마지막으로 출전한 사람은 이대형이었다. 이대형은 상의 탈의를 해달라는 김병현의 부탁에 곧바로 티셔츠를 벗고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대형은 요리부 유연식을 상대로 오래 버티지 못하고 힘없이 풀썩
점심을 먹은 뒤에는 단체 줄넘기가 이어졌다. 단체 줄넘기에서도 이대형은 실수가 있었다. 두 번째 주자로 들어간 이대형은 다리가 걸려 0개를 기록했다. 이에 유희관은 이대형에 대해 "빚 좋은 개살구, 몸만 좋다"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2TV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