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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찬2. 사진ㅣJTBC |
오늘(17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슛 어게인2’ 1차 오디션 합격자들의 한층 더 치열해질 2차 오디션을 예고, 안정환 감독을 깜짝 놀라게 할 스피드 최강자가 등장한다.
축구 오디션 ‘슛 어게인2’를 통해 1차 합격을 거머쥔 루지 임남규, 라크로스 류은규, 노르딕 복합 박제언, 가라테 이지환, 쇼트트랙 이정수, 세팍타크로 정원덕, 아이스하키 안진휘는 스튜디오에서 다 보여주지 않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감코진(감독+코치)과 ‘어쩌다벤져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스피드를 평가해볼 수 있는 스피드 깃발 뽑기 스프린트 대결에서 가라테 이지환과 라크로스 류은규가 불꽃 튀는 승부를 벌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류은규는 휘슬이 불리자마자 힘 있게 치고 나가는 스피드로 필드 위를 독주하고 이지환은 그런 류은규를 따라잡을 만큼 빠른 발놀림을 선보여 쫀쫀한 선두 다툼을 한 것.
류은규, 이지환은 물론 이날 국가대표들이 보여준 엄청난 반응 속도는 안정환 감독의 마음마저 사로잡을 예정이다. 안정환 감독은 “예상 밖의 스피드에 깜짝 놀랐다. 합격 후보에 변동이 있다”라고 소감을 전해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 대접전이 예고되고 있다.
2차 오디션에는 스피드 테스트를 비롯해 슈팅 능력 테스트, 실전 경기 테스트도 실행된다. 그 중 슈팅 속도를 체크해 보는 슈팅 능력 테스트에서 이장군의 속도를 뛰어넘는 지원자들이 등장, ‘어쩌다벤져스’ 멤버들
과연 ‘어쩌다벤져스’와 함께 전국 제패라는 원대한 도전을 함께 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지원자들의 투지가 불타오를 ‘슛 어게인2’ 2차 오디션 결과가 주목되는 상황.
영광의 최종 합격자는 오늘(17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