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석훈이 연예계 족보 브레이커라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가수 이석훈과 송가인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석훈은 별명인 족보 브레이커에 대해 설명했다.
이석훈은 "나는 빠른 년생이야. 경훈이가 84년생. 경훈이랑 친구가 됐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83년생이야. 내가 특이랑은 친구고. 그 팀의 84년생 예성 씨랑도 나를 알아"라며 꼬인 족보를 설명했다.
이석훈은 이어서 "유연석이 84년 생이야. 우리 팀 용준이랑 친구야. 같이 친구가 됐어. 규형이가 83년생이야. 셋이 모이면 또 어색해지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너 그렇게 따라가다 나중에 호동이랑도 말 놓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상민도 자신의 꼬인 족보에 대해 털어놨다. 이상민은 "빠른 74가 이적이 있잖아. 친구 하자고 했어. 그런데 이적
이에 74년 생인 서장훈은 "미안한데 74년생이랑도 친구 먹어?"라고 물었다. 이어서 74년생인 김영철과 서장훈은 "우리랑도 친구 먹어야지"라고 분개해 웃음을 안겼다.
[허건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