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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썹맨’ 박준형 종영소감 사진=SLL |
지난 15일 웹 예능프로그램 ‘와썹맨’ 마지막 화에서는 박준형이 4년간의 추억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준형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말하며 추억에 빠져들었다.
그는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즐거운 에피소드가 많이 생겼고, 함께한 시간이 너무 고맙다”며 “All good things must come to an end(모든 좋은 일에는 끝이 찾아온다)”라고 말했다.
‘와썹맨’은 1세대 웹 예능으로 유튜브 시장에 파란을 일으켰다. 2018년 ‘왓써맨’으로 시작해 SLL DLAB(디랩)의 대표적인 인기 작품으로 거듭났다. 특유의 솔직한 화법과 날 것 같은 B급 감성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와썹맨 풍 편집 기법’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수많은 패러디 작품
채널 개설 3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 그 인기에 힘입어 웹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와썹맨go’로 제작됐으며, 네이버 오리지널 ‘와썹맨X’로도 시청자들을 찾았다.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방문 편 1058만 회, 가수 크러쉬와의 워터파크 편 500만 회 등 높은 조회수로 인기를 입증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