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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비장애인이 불편함을 감수하는 게 당연한 세상이 오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안산이 전장연에 50만원을 이체한 내역이 담겨있다. 안산은 "혹시나 찾는 분들이 계실까 적어놓는다"라며 후원 계좌를 공유하기도 했다.
앞서 핫펠트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전장연에 100만원을 후원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장애인 이동권 문제에 대한 두 사람의 소신 있는 행보가 눈길을 끈다.
핫펠트가 인증 사진을 올린 시점은 JTBC '특집 썰전 라이브' 방송 중이었다. 이날 방송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전장연 박경선 대표가 장애인 이동권 투쟁을 주제로 일대일 토론을 벌였다.
한편 전장연은 지난해부터 장애인 이동권
안산은 2021 도쿄 올림픽에서 올림픽 양궁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한 선수다. 올해 리커브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여자 2위를 차지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핫펠트, 안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