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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학창시절 불량학생이 아니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앵커'의 배우 천우희, 신하균이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천우희 씨를 영화 '써니'에서도 봤는데 참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천우희는 "영화 '써니'에서 워낙 불량학생으로 나오니까 학창시절에 내가 많이 놀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그런데 오히려 못 놀았다"며 "영화 촬영을 하면서 한을 풀었던 것 같다. 내가 해보지 못한 영역을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배우 분들 중에 내성
영화 '앵커'는 생방송 5분 전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 분)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오고 이후 세라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현상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