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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조인성의 품에 안겨 환한 미소를 지었다.
14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쩌다 사장! 바로 오늘 8:40 드디어 나 나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현은 조인성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다. 설현은 조인성의 품에 기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조인성 또한 설현의 어깨 위에 손을 올려 다정한 케미를 뽐냈다. 두 사람이 붙어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영화 '안시성'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랑받는 알바생이네요!", "본방사수 합니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설현은 이날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 알바생으로 합류한다.
한편 설현은 2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한다.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이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설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