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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가수 황치열, 최근 컴백한 그룹 샤이니 온유와 가수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온유 씨는 두 번째 솔로 앨범이다. 당시에 활동을 많이 했나"고 물었다.
온유는 "그때는 앨범을 내고 5일 만에 군대에 가서 방송에 거의 못 나왔다. 컬투쇼에 나오게 돼서 기쁘다"고 인사했다.
온유는 신곡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유는 "3년 4개월 정도만에 컴백했다. 이번 앨범 안에는 6곡 정도 있고 다채로운 음악을 담으려고 했다"고 소개했다.
앨범을 직접 본 DJ 황치열은 "앨범이 정말 예쁘다. 화보집 같다"며 칭찬했다. 제시도 "역시 SM은 다르다. 우리는 그냥 CD 한 장만 있다"면서 "안에 스티커도 있다. 우리 팬들도 스티커 주면 좋아할텐데"라고 감탄하며 앨범을 구석구석 관찰했다.
김태균은 "이 곡을 들어봤는데 팝 느낌이더라. 마룬 파이브, 저스틴 비버 같기도 하다"고 했다. 황치열도 "아침에 이 노래를 딱 틀고 시작하면 너무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찬사
온유는 지난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다이스(DIC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다이스'는 사랑에 빠진 마음을 게임에 비유, 사랑하는 상대에게 모든 걸 걸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온유, 제시는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