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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이성경, 김영대가 서로를 부르는 호칭을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13일 '촬영 중 이성경에게 냅다 고백하는 김영대 드라마 별똥별 공태성 오한별의 케미 공작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에서 오한별 역을 맡은 이성경, 공태성 역을 맡은 김영대가 출연했다. 이들은 '케미 공작소'라는 코너에 참여해 인터뷰를 나눴다.
평소 서로를 부르는 애칭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성경은 김영대를 '태성이'로, 김영대는 이성경을 '한별이'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김영대는 "촬영을 할 때나 평소에도 서로를 극중 배역 이름으로 부른다. 가끔씩 '너'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성경은 "또 가끔식 나를 누나라고 부르기도 한다"며 흐뭇하게 웃었다.
"드라마 캐릭터와 닮은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김영대는 "우리 성경누나와 한별이는 분위기를 잘 푼다"며 "리더십이 있는 성격이 비슷한 것 같다. 실제로도 강단이 있는 편이라서 멋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나는 실제로 우유부단한 성격인데 성경 누나는 그 반대의 성격을 갖고 있
22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별똥별'은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금, 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