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요즘 싸이(월드) 사진첩이 추팔(추억팔이) 대세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정환은 과거 싸이월드에 올린 사진을 공개하며 그 시절을 추억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 핑클 출신 옥주현과 함께 교복을 입고 유쾌한 셀카를 찍은 모습도 눈에 띈다. 10년이 훌쩍 지난 과거 사진으로 풋풋하고 앳된 모습이 인상적이다.
누리꾼들은 "그 시절 우리가 열광했던 남자...지금은 어디 있나요?", "우와 너무 추억 돋아요", "진짜 추억! 오랜만에 유튜브에서 영상 좀 찾아봐야겠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첩으로 인기를 끈 싸이월드는 1999년 서비스를 시작해 2019년 종료됐다. 싸이월드제트가 지난 4일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2010년 해외원정 도박 및 뎅기열 거짓말 논란으로 비판 받아 연예계를 떠났다. 지난 2월 종영한 TV조선 '부캐전성시대'에 출연한 바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신정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