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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 권은비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권은비가 출연해 유쾌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김신영은 “드레스 입고 능선에서 뛰는 거 힘들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권은비는 “힐을 신고 큰 드레스 입고 뛰지 않냐. 뛰는 나도 힘들었는데 차 위에서 찍는 감독님도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타이밍을 딱 맞춰야 하니까. 다른 차도 지나가고 해야 해서 오래 못찍으니 빠른 시간 내에 오케이할 컷을 뽑아내야 하니까”라
김신영은 “이렇게 한 땀 한 땀 만든 뮤직비디오가 처음에는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라며 궁금해했다.
이를 들은 권은비는 “곡 제목이 ‘글리치’이지 않냐. 일시적인 오류라는 뜻인데, 마지막에 버퍼링 걸린 듯한 현상들이 일어난다. 그것 때문에 버퍼링 걸리고 잘못 나온 줄 알고 부적격 판정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