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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자몽쥬스 줄께여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미주는 음료 한 잔을 유재석에게 건네고 있다. 이미주가 유재석에게 "오빠 자몽주스 줄게요. 이거 드시면 돼요"라고 하며 음료수 앞에 자신의 얼굴을 짜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유재석은 "하... 어후!"라고 하며 질색하는 표정을 지었고 이미주는 빵 터지며 "(내 얼굴) 자몽을 짰어. 맛있게 드세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주의 갑작스러운 애교에 유재석이 질색팔색 하는 모습이 현실감 있는 남매 모습을 보여준다.
이미주는 유재석과 함께 MBC ‘놀면 뭐하니', tvN ‘식스센스
한편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현재 Mnet '티엠아이 쇼(TMI SHOW)' MC를 맡는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이미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