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이혼 소송 중 최정윤, 박원숙 보고 "마음이 편해졌다"

배우 최정윤이 선배 박원숙을 보고 안도했다.
1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최정윤이 출연했다.
박원숙과 최정윤은 16년 전 한 작품에서 만난 인연이 있다고. 박원숙은 "(정윤이가) 안 좋은 소식이 있어서 위로를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결혼 10년 만에 이혼 진행 중이라고.
혜은이는 "부부가 살면서 좋은 끝을 봐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에 놓이게 돼서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날 최정윤은 "유리 사이로 박원숙 선생님 얼굴이 딱 보이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 털어놨다. 박원숙은 최정윤을 보자마자 손을 맞잡으며 "예쁜 건 여전하다"고 감탄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