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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 사진ㅣ스타투데이DB |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손연재는 지난 달 누리꾼 180여명을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 SNS 등에서 손연재를 인신공격하거나 성적으로 모욕한 글을 작성한 혐의로 고소됐다.
13일 손연재 측은 “앞으로도 악의적인 비방, 악성 댓글에 계속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악플 고소는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손연재는 유독 ‘악플’에 시달려온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이다. 지난 2015년과 2017년에도 자신에 관한 비방과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다수를 고소한 바 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모든 사람들이 날 싫어한다는 생각도 했다”고 언급하는 등 악플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
손연재는 지난 2017년 은퇴 후 리듬체조 대중화와 후배 양성을 위해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 중이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올 초부터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