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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단란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로 패밀리~♥"라는 문구와 함께 흑백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남편 기태영, 두 딸 로희, 로린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네 사람은 바닷가를 함께 거닐며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폭풍 성장한 로희는 유진과 입을 맞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 가족!", "아이들이 벌써 언제 이렇게 컸나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유진의 가족에게 관심을 보였다.
유진은 1997년 1세대 걸그룹 S.E.S.로 데뷔했다. 지난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로희, 로린을 두고 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