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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매니지먼트연합 |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은 대한가수협회(이하, ‘대가협’),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과 함께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중음악계는 K-POP 붐이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이했지만 갑작스레 불어닥친 코로나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힘든 터널을 지나고 있다. 그중에서 특히,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관련 업종은 코로나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대부분 취소되는 등 장기간 불황을 면치 못했으며, 관련 종사자들은 기약 없는 기다림을 이어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매연은 문체부 및 아리랑TV와 함께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사업을 통해 대중음악 공연업계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관련 소규모 공연장과 대중가수들을 지원해 해당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기반을 든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대중가수 1300팀 내외가 참여하는 소규모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
대가협, 이자연 회장은 “장기간 코로나로 침체된 소규모 대중음악공연이 다시 기지개를 펼 좋은 기회이다. 이제 일상 회복이 되고, 그동안 힘들었을 대중음악공연산업이 활기를 띄기 바란다”고 밝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