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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와플의 웹예능 '바퀴달린 입' 유튜브 채널에 "누구(?)덕분에 오늘도 참 '곽'스러운 토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12일 게재됐다. 게스트로 댄서 가비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가비와 이용진, 뱃사공, 곽튜브는 연애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연애 밸런스 게임을 통해 서로의 연애 가치관과 경험담을 소개했다.
이들은 두 번째 주제로 "내 애인의 과거. '5년 동안 1명 만난 사람 VS 1년 동안 5명 만난 사람'"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가비는 큰 고민없이 "1년 동안 5명 만난 사람"을 선택해 주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가비는 "저는 5년 동안 1명 만나는 사람이다. 이게 편하니까. 근데 내 남자친구가 다른 사람과 깊이 연결되어 있었다는 게 싫을 것 같다. 불쾌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이용진은 "제 기준에서는 오래 사귄 분들을 보면 의리가 있는 편이다. 그래서 내가 누군가를 다시 만나는 데 그 사람이 1년에 다섯 명 만나던 사람이면 믿음이 안 갈 것 같다"고 다른 의견을 냈다.
그러자 가비는 "의리가 있는 만큼 못 잊을 것 같다. 상대방이
'바퀴달린 입'은 지난 2월 15일 새로 론칭된 유튜브 웹 예능이다. 방구석에서 무근본, 무논리로 편하게 토크를 이어가는 토론회로 방송인 이용진, 뱃사공, 풍자, 곽튜브가 진행한다.
한편 가비는 현재 KBS2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 출연 중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