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마법옷장2' 권은비, 주우재X최희승 룩 선택 '찰떡 소화'

'마법옷장2'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12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마법옷장2'에서는 권은비가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해나는 "요즘 어나더 레벨 맥스 텐션의 소유자 술꾼, 산꾼, 패션도 접수하러 왔다"며 새 식구 한선화를 소개했다.
'마법옷장2' 새로운 MC로 등장한 한선화는 합류소감으로 "후재라삼배라는 말이 있지 않냐. 늦은 사람이 좀 더 마시고 그런 것처럼 두 배 세 배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게스트로 권은비가 등장했고, 그는 "제가 옷을 굉장히 좋아해서 '마법옷장'을 즐겨보고 있는데 불러주셔서 한 걸음에 달려왔다. 그리고 제가 새 앨범이 나왔는데 콘셉이 매력적이고 당당한 나를 뽐내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주우재는 "보아 씨와는 어떤 관계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권은비는 "롤모델이자 워너비라 보아 선배님 키워들르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한선화가 커버댄스를 부탁하자, 주우재는 "솔직하게 말하겠다. 저희 패션 프로그램아니고 사실은 음악 방송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법옷장'은 권은비의 옷장과 일주일 스케줄을 체크했고 각자 스케줄에 맞는 스타일링을 준비했다. '옷장 팀' 주우재와 최희승은 레트로와 젠지 스타일링을 시도했고, '마법 팀' 전진오와 송해나는 화려한 패턴과 컷아웃 의상을 공략했다.
권은비는 최종 옷장 팀의 준비한 룩을 선택했다. 권은비는 룩을 선택한 이유로 "우연히 입었는데 너무 괜찮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타일링을 직접 받아볼 수 있어서 재밌었고, 제가 모르는 부분을 선생님들께서 알려주셔서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마법옷장2'은 MC 두 팀이 펼치는 최고의 스타일링 배틀! 당신의 특별한 스타일을 위한 마법의 프로젝트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JT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