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일 밤 방송된 KBS2 '크레이지러브' 12회에선 노고진(김재욱 분)의 고백 이후 이신아(정수정 분)와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모습이 그려졌다.
노고진은 이신아에게 진한 키스를 전한 뒤, "그럼 이제 오늘부터 연애하는 거냐"고 물었고, 이신아는 수줍게 웃으며 "아니다. 내일부터"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날 손 잡고 집에 돌아오다가 이신아의 남동생과 친구 추옥희(박한솔 분)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말았다. 남동생은
다음날 노고진은 이신아의 집 앞에 그를 데리러 갔고, 회사에 들어가서도 신아와 손을 꼭 붙잡고 가방까지 들어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신아가 직원들이 본다며 불편해하자, 고진은 "보라고 해라. 내가 창피하냐"며 뻐겼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