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오은영과 투샷..."이번 주는 내가 금쪽이"

아역배우 출신 김성은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만났다.
김성은은 12일 인스타그램에 "금쪽 상담소 오은영 박사님♥ 이번 주는 내가 금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성은은 오은영 박사와 함께 환한 미소를 보이며 셀카를 찍고 있다. 김성은은 과거 '미달이' 시절과 똑 닮은 모습으로 그대로 성장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성은은 오은영이 이끄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 출연 소식을 알리며 방송 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우와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너무너무 기대돼요", "두 분 웃고 있는 모습이 많이 닮으셨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은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로 데뷔해 '미달이' 역할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아프리카TV에서 BJ 활동도 했다. 지난 2020년 에세이집 '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를 출간하며 작가로도 데뷔했다.
김성은이 출연하는 '금쪽 상담소'는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김성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