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출신 최린, 활동명 ChoiS(초이스)로 신곡 ‘Pause’ 발표

↑ 가수 최린 사진=Soulmate Company

‘K팝스타’ 출신 최린이 활동명 ChoiS(초이스)라는 이름으로 가요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Soulmate Company에 따르면 실력파 솔로 가수 ChoiS(초이스)가 최근 디지털 싱글 ‘Pause’를 발표했다.

ChoiS는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3에서 혼성듀오 '알맹'(최린)으로 TOP6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당시 악동뮤지션의 뒤를 잇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각광받았다. 특히 최린은 가창 실력은 물론이고 랩, 그리고 피아노 연주 등 K팝스타에서 가장 주목받은 여성 뮤지션이었다.

최린은 솔로 앨범 ‘Pause’를 발표하며 자신의 활동명을 ChoiS(초이스)로 정하고 탄탄하게 쌓아온 뮤지션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는 각오다. 앞서 ChoiS는 3월 26일 코로나 블루를 타개 위한 중랑구민 힐링 콘서트에서 자신의 신곡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ChoiS는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활동명 ChoiS(초이스)는 최린의 성인 Choi와 레벨 S를 가미한 것”이라며 “발음 그대로 '선택받은 가수'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신곡 발표를 통해 지친 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로 거듭날 것이다. 앞으로 각종 음악 방송 활동 및 다양한 곳에서 팬들과 만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ChoiS는 신곡 발표와 동시에 팬들과 소통하는 쌍방향 방침도 세웠다.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을 통해 가수 활동 및 일상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며 팬과 만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