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골프백 챙겨 허니문…LA 찍고 하와이 간다

↑ 현빈 손예진. 사진ㅣVAST엔터테인먼트

현빈 손예진 커플이 결혼식 후 11일 만에 달콤한 허니문을 떠났다.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0분 간격으로 시간차 수속을 밟은 두 사람은 다음 날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톰브래들리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항에는 현지 팬들이 몰렸고, 두 사람에게 사인과 사진 요청이 이어졌다. 현빈과 손예진은 직접 카트를 밀면서도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팬들의 사진 요청에 친절하게 응하는 등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현빈은 손예진의 보디가드로 보일 정도로 아내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모습이었다. 골프를 좋아하는 부부답게 직접 골프백을 챙겨온 모습도 눈길을 모았다.

↑ 현빈 손예진 결혼식 본식 사진. 사진ㅣVAST엔터테인먼트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캘리포니아에서 2주간 신혼여행을 보낼 예정이다. LA 인근에서 라운딩도 즐긴 후 하와이로 건너가 달콤한 허니문을 이어간다.
하와이 신혼여행을 즐긴 후에는 뉴욕으로 다시 이동해 일정을 보내고 입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빈 손예진 소속사는 신혼여행 일정에 대해 “배우 개인사여서 알지 못한다”고 말을 아꼈다.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이들 부부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현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난 31일 현빈&손예진 배우가 여러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다”며 4장의 사진을 올렸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