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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 연합뉴스 |
스피어스는 1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스피어스는 마우이 휴가를 가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으나 다시 살이 쪘다며 “임신 테스트를 했는데 아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임신 중 우울증을 앓았다. 엄마가 그런 감정에 휩싸이면 아이가 위험해진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밖으로 잘 끄집어내야 한다더라”며 “하나님 감사합니다. 매일 기쁨과 사랑을 전파하고 요가를 할 것이다”고 했다.
스피어스는 전 남편인 미국 가수 케빈 페더라인(44)과 사이에서 두 아들 션 프레스턴(16)과 제이든 제임스(15)를 뒀다.
지난해 9월 12살 연하의 남자친구인 샘 아스가리와 약혼하면서 아이를 갖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