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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며 ‘모비우스’는 전날 637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되찾았다. 누적 관객수는 43만 1880명이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 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동시에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으나 지난 주말 새롭게 등장한 ‘수퍼 소닉2’에 밀
‘모비우스’의 뒤는 ‘앰뷸런스’가 차지했다. ‘앰뷸런스’는 같은 날 516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한국 영화 ‘스텔라’가 465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극장을 방문한 관객수는 3만 8541명이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