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 "이상형은 투명하고 선한 눈을 가진 여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최시원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팬미팅 in Japan (feat. 슬기로운 격리생활)'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최시원이 일본 팬미팅을 위해 공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시원은 비행기를 타기 전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다. 통화를 마친 후 그는 "우리 어머니는 내가 제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다. 어머니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면서 "올해 사촌들이 모두 결혼을 한다. 나만 장가를 안 갔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상형이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 최시원은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여자가 최고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워낙 바쁘다. 배우와 가수 일을 병행하고 있다"며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틱톡도 즐기면서 하고 있고, 유니셰프 포럼과 컨퍼런스도 지속적으로 참석하고 있다"고 열일하는 근황을 알렸다.
최시원은 "대중문화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내가 하는 일을 존중 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외적인 이상형이 있나?"라는 질문에 최시원은 "사람을 볼 때 눈을 본다. 눈을 봤을 때 굉장히 투명하고 믿음이 가는 눈을 가진 사람이 있다"며 "선한 눈을 가진 사람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최시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