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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마더스클럽‘. 사진ㅣJTBC 방송화면 |
6일 방송된 JTBC ‘그린마더스클럽’ 1회에서는 극중 이요원이 ‘어느 시간 강사의 피 끓는 항변’이라는 기사를 보고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런데 해당 기사 강사 사진에 故 노무현 대통령의 실루엣이 사용됐고, 방송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일베 논란’이 불거지며 문제가 됐다.
논란이 된 사진은 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서 노 전 대통령을 비하, 조롱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JTBC 측은 11일 “제작 과정에서 해당 이미지의 유사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특정 의도는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관련 사실을 인지한 즉시 해당 장면은 모든 VOD 서비스를 비롯한 재방송, SNS 등에서 변경 조치 중”이라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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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맨’. 사진 ㅣ유튜브 채널 ‘워크맨’ 캡처 |
다음 날 워크맨 측은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