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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국제영화제 |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11일 샤넬과 손잡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던 아시아영화아카데미를 올해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 영화를 이끌어 갈 차세대 영화인 발굴과 영화인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32개국 363명의 젊은 영화인들을 배출했다.
올해는 샤넬의 후원으로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가 열리며,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월 8일까지다. 아시아 각국의 젊은 영화인 20여명을 선발해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 단편 영화 제작 및 워크숍, 멘토링, 마스터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이 아카데미는 거장 감독들과 실력파 교수진의 지휘 아래 영화 만들기의 실제와 철학을 배우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으며 졸업생들은 현재 각국 영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올해 선발자들이 제작한 단
'2022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전후인 9월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