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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정말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다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슬리피는 "처음이다 보니 미숙한 점도 많았는데 모두 이해해 주시고 과분하게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 전한다. 어떤 말로도 다 표현이 안 된다"고 결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분 한 분 감사한 마음 연락드리도록 하겠다. 저희가 받은 축복 그대로 평생 베풀면서 잘 살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슬리피의 결혼식 본식 사진이 담겼다. 슬리피는 양 팔을 번쩍 들고 행복한 표정으로 식장에 입장해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한다.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가수 딘딘은 "와주신 모든 분들께 연락드리자 꼭! 축하해 리피 리피♥"라고 축하했고, 그룹 god 박준형도 "진심쓰 축하쓰 마이 꼭찌쓰 리틀부라덜~! 둘이서 아주 행복하고 이쁜 축복 받은 사랑 계속 키워가길! 빼애앰!"라고 댓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이외에도 가수 자이언트핑크, 뮤지컬 배우 김호영, 마술사 최현우, 그룹 마이티마우스 상추 등도 이 게시물에 결혼 축하 댓글을 남기며 축복했다.
슬리피는 지난 9일 서울 모처에서 8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
래퍼 슬리피는 2008년 싱글 앨범 '잇츠 오케이(It's Okay)'를 통해 그룹 언터쳐블의 멤버로 데뷔했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예비신부를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슬리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