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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친코’. 사진ㅣ애플TV+ |
NYT는 ‘의복의 역사를 관통하는 여정’이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통해 “한복의 진화는 한국 역사를 들여다보는 렌즈”라며 “실용적일 뿐 아니라 아름답다. 2천년이 넘는 역사에서 다양한 스타일과 변신을 반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한국에 서구 복식이 도입되기 전까지 한복은 단순한 일상복이었다”면서 “이 시대를 묘사한 드라마 ‘파친코’ 방영시 미국 TV 예능계에서 분수령의 순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NYT는 “한복은 2000년이 넘는 역사동안 다양한 스타일을 반영해왔다”면서 “실용적이고 아릅답다”고 평가했다.
한국계 미국인 수 휴 총괄프로듀서는 NYT에 “캐릭터들과 그들의 여건에 대한 스토리텔링의 도구로 (한복의) 디테일을 포착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채경화 의상감독은 “순자의 한복이 조금씩 달라져 결국 다른 스타일로 완전히 변해가는 차이를 알아채길 바랐다”면서 “순자의 한복이 점점 변해서 결국 일본 또는 서구식 의복을 받아들이는 것을 보실 수 있다”고 말했다.
1000억 원이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