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차승원, 이정은과 20년 만에 재회

차승원이 이정은과 20년 만에 재회했다.
9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최한수(차승원)는 제주로 전근을 갔다. 제주로 온 최한수는 새로운 집을 얻었다. 바깥에서 나는 소란에 창밖을 내다본 최한수는 교통사고가 난 정은희(이정은)를 발견했다. 친구들과 있는 정은희의 모습을 발견한 최한수는 슬그머니 웃었다.
최한수는 제주 은행으로 첫 출근하는 길, 정은희를 또 한번 발견했다. 사거리 중심에서 교통체증의 원인이 되어 있었던 것. 특히 최한수를 발견한 정은희는 "20년 만에 고향친구 봤다"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한수는 출근 후 VIP 고객 명단을 확인했다. 명단에는 정은희도 있었다. 현찰 보유액만 12억이 넘는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이어 김팀장과 함께 시장으로 인사를 나간 최한수는 곳곳의 점포가 정은희의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정은희는 결혼도 안 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