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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데뷔 30년차 방송인 박소현이 상담소 문을 두드린 모습으로 꾸며졌다.
박소현은 "제가 30년간 방송을 하며 만난 분들과 연을 업데이트를 못 시켜가고, 하물며 실수가 막 터진다. 한두번이면 에피소드로 웃어넘기지만"이라 말했다.
그는 "특히 일반인과의 소개팅, 식사자리 이런 건 검색이 안 되니까 더 문제"라며 소개팅을 같은 사람과 두 번이나 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박소현은 "밥을 한번 먹고, 그러고 나서 몇 달 후에 또 새로 받은 소개팅이었다. 그분이 먼저 얘기했으면 기억했을텐데, 그분
오은영 박사는 "하나도 희미하게 기억이 안 나냐"고 물었고, 박소현은 "보연 선배가 전화하기 전까지는 하나도 기억이 안 났다. 얘기를 듣고 찾아나가면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