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검사 도베르만 한기윤 사진="군검사 도베르만" 방송 캡처 |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N ‘군검사 도베르만’에서는 홍무섭 조카 이준(한기윤 분)에게 수모를 당하는 신하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신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한 이준은 요리를 하고 있는 신하사에게 “신하사님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빨리 빨리 안하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민철 하사는 당황했고, 이후 이준은 신하사가 차려놓은 미역국을 먹었다.
먹자마자 이준은 “아오 짜”라고 화를 내며 신민철에게 부었다. 그는 신민철의 부상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나 휴가 나왔는데 친구들 굶겨서 보낼꺼에요?”라며 “우리 외삼촌 집에서 편하게 군생활 하니 내가 우스워요?”라며 분노했다.
급기야 이준은 신하사의 군기를 잡기 시작했고, 친구들 앞에서 “대가리 박는다 실시”라고 명령했다. 신하사는 머리를 박으려 했고, 그 순간 이준은 “장난이에요”라고 말하며 그를 말렸다.
이렇듯 이준을 연기한 한기윤은 보는 이들의 분노를 일으킬 만큼 완벽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화를 불러일으키는 찰진 연기는 앞으로 그가 작품에서 선보일 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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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프린스엔터테인먼트(대표 유석종)에 소속돼 있다. 프린스엔터테인먼트에는 트로트가수 윤태화, 레오, 배우 이형직, 황범식, 박형준, 김명국 등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