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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공식 계정은 8일 인스타그램에 "4월 8일 #종현 #샤이니"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종현은 생전 하얀색 정장을 입고 콘서트 무대에 오른 모습이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반짝이 장식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든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종현의 생일을 축하하며 그리운 마음을 공유했다. 팬들은 "어디에 있든 우리는 항상 네 곁에 있어. 생일 축하해", "너무 보고 싶어. 생일 축하해", "종현아 사랑해" 등 댓글을 달았다.
종현은 1990년 4월 8일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서른세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그는 지난 2017년 12월 1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고인의 유서가 발견된 점을 모아 종현의 사인을 극단적인 선택으로 추정했다.
종현은 2008년 5월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루시퍼' '링딩동' '셜록'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종현의 기일과 생일마다 그를 추모하는 글을 올리며 그리움을 드러내고 있다. 종현의 유작은 2018년 발매된 솔로 정규2집 '포에트 | 아티스트(Poet | Artist)'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샤이니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