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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는 8일 인스타그램에 "비밀 얘기는 여기까지. 어찌나 웃었는지 자고 일어났는데 얼굴이 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소라는 "내 얼굴 다리미 엄정화. 우리 둘의 추억. 예쁜 정화 결혼 안 할 거지?"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사진 속 이소라는 엄정화와 한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마시면서 환한 미소로 셀카를 찍고 있다. 54세의 나이가 무색한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소라와 엄정화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결혼 안 할 거지'라는 이소라 말에 엄정화는 "아하하하하하. 너가 할 때가지 안 할 거야"라는 댓글을 달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행복해 보이세요. 두 분 다 아름다워요", "둘의 우정
한편 엄정화는 tvN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마사지숍 운영자 고미란 역을 맡았다. 이소라는 최근 종영한 KBS JOY '실연박물관'에 출연했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이소라잇'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이소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