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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스텔라'의 배우 손호준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후배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손호준의 '바나바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손호준은 바나바 프로젝트 기획 배경을 소개했다. 그는 "요즘 테니스를 많이 배우는 데 저한테 계속 인사하는 친구가 있었다.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알고보니 알바하면서 연기하는 친구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친구가) 살아온 이야기를 들었는데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그 시기에 이런 친구들을 많이 만났다"며 "바나바 프로젝트라는 콘텐츠를 기획해 잘 알려지지 않은 후배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바나바'의 의미를 물어보자 손호준은 "바나바는 성경에 나오는 요셉의 별명이다.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요셉이 위로를 잘해줘서 별명이 붙었다. 프로젝트 참여하는 이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 '바나바'라는
손호준은 지난 6일 개봉한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스텔라'에서 차량 담보 업계 에이스 영배 역으로 출연했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