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쥬얼리 추억 소환 "잠시 2001년에 다녀와"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박정아, 서인영과 오랜만에 만난 근황을 소개했다.
이지현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1998년 써클로 데뷔하고 2001년에 쥬얼리로 데뷔하고.. 그런 시절이 있었더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지현은 "2001년도에 잠시 다녀왔어요. 너무 정신없이 사느라 옛날을 추억할 시간 조차 없었는데 추억을 얘기할 수 있어서 넘 소중했던 멤버들"이라며 "정아언니♥인영이♥소중한 시간 만들어준 신과함께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이지현은 쥬얼리로 같이 활동했던 서인영, 박정아와 함께 다정하게 사진 찍고 있다. 쥬얼리 활동 이후 오랜만에 뭉쳐 현역 아이돌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세 사람은 8일 첫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 출연한다. 이들은 미스터리 '신카페'를 찾아 2002년 추억을 소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지현은 1998년 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후 쥬얼리 멤버로 합류했다.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큰 인기를 모았다. 이지현은 최근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해 홀로 두 아이를 양육 중인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이지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