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첫 사극 ‘대통령 정약용’이 오는 9일 방송된다.
TV영화 ‘대통령 정약용’은 우리 모두의 스승인 정약용을 과거에서 모셔와 대통령을 시키는 타임슬립 대국민 힐링 스토리다.
전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차관의 장편소설 ‘대통령 정약용’을 원작으로 한 TV영화 ‘대통령 정약용’은 영화 ‘희망의 별-이퀘지레템바’를 연출한 이홍석 감독과 드라마 ‘못 말리는 결혼’, ‘거침없이 하이킥’을 집필하고 영화 ‘정직한 후보2’를 각색한 방봉원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승우가 ‘대통령 정약용’을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사극 장르에 도전한다고 해 2022년에 만나는 정약용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초희, 강영석, 임호, 김강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 소식을 전해 이들이 선사할 연기 시너지가 더욱 궁금해진다.
‘대통령 정약용’에서는 조선 후기의 학자 겸 문신으로, 실학을 집대성 했고 시재(詩才)에 뛰어나 2,500수의 시를 남기기도 한 인물인 정약용이 유배에서 풀려나 귀향길에 오른 1818년에서 204년 뒤인 2022년의 대한민국으로 오게 되면서 겪게 되는 새로운 일들을 다루게 된다.
특히 정약용은 대한민국의 20대 대통령이 되어
‘대통령 정약용’은 오는 4월 9일 밤 9시 10분 SKY TV, 10일 밤 10시 SKY TV와 같은 날 자정 Seezn에서도 만날 수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