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는 7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컬러(Color)'의 타이틀곡 '글리치(Glitch)'로 첫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날 단발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색상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권은비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상큼한 비주얼을 뽐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특히 권은비와 댄서들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안무를 비롯해 후렴 부분 보깅 안무를 결합한 포인트 손동작은 '글리치'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멜로디만큼 강력한 중독성을 자아냈다.
'글리치'는 촘촘하게 짜인 그리드 라인을 벗어나 시스템이라는 '정답'에 의문점을 던지는 UK-개러지(UK-Garage) 장르의 곡으로, '나만의 동화 속 주인공'이라는 모토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권은비는 '글리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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