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net '퀸덤2' 2회에서는 대표곡 경연이 지난주에 이어 공개됐다.
이날 브레이브걸스가 네번째 무대 위에 오를 차례가 됐다. 브레이브걸스는 대면식 때 맞수 선택에서 0표를 받았었다. 민영은 "0표를 받아서 속상했었다"며 "이가 갈려서 없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브레이브걸스는 대면식 다음날 굳은 표정으로 모였다. 유나는 "우리가 너무 보여준 게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인정했다. 역주행 이후 롤린으로만 기억됐기 때문.
유나는 "우리를 저렇게밖에 안 봤으니 라이벌로 생각 안 한다는 생각에 들끓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1차 경연 주제가 대표곡 대결이었던 것.
은지는 "1차 경연에선 확실히 퍼포먼스, 댄스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유나는 "맞다. 댓글 보면 브걸
유나는 "편견을 깨버리고 싶다. 저런 것도 할 줄 알았구나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고 했다. 민영은 "이번에 보컬보다 퍼포먼스에 치중을 둬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정주행으로 처음 좋은 성적을 거뒀던 '치맛바람'을 파워 버전으로 재해석하기로 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