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써클 하우스' 이승기가 안 쓰는 MZ 세대 표현에 당황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하우스'에서는 “아끼면 똥 된다? 쓰면 거지 된다! 욜로족 VS 파이어족”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승기는 노홍철에 "형이 맨날 MZ의 대변이라고 한다. 그러면 '민지' 아냐"고 물었다. 이에 노홍철은 2ne1의 공민지를 언급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을 들은 이승기는 "MZ세대를 의인화한 표현이 '민지'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MZ는 앞에 金을 써서 '김민지'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노홍철은 "이런 거 너무 싫지 않냐"며 리정에게 의견을 물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하우스'는 대한민국 MZ 세대들이 겪는 현실적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시청자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국민 청춘 상담 토크쇼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