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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ㅣMBN |
7일 첫 방송되는 MBN ‘스토리추적 M’에서 정관용 시사평론가와 MBN 전민석 기자, 올레나 쉐겔 한국외대 교수가 우크라이나의 참상을 전한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진단이 나온 가운데, ‘스토리추적 M’이 직접 현지 취재한 내용에 대해 살펴본다.
이번 방송에서는 ‘스토리추적 M’ 제작진이 우크라이나인 약혼녀와 결혼을 앞둔 한국인 이건희 씨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로 향한다. 하지만 약혼녀를 만나기로 한 당일, 러시아의 총구가 약혼녀가 있는 르비우 지역에 향해 남자의 불안감은 커진 상황. 남자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4일, 과연 그사이 남자는 약혼녀를 만나 피난시킬 수 있었을까.
이와 더불어 막걸리 상표권을 두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영탁과 막걸리 회사의 사태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막걸리 한 잔’이란 노래로 단숨에 트로트 경연 우승권에 진입한 영탁과 막걸리 회사가 만들어낸 히트 상품 영탁 막걸리 공방이 첨예하게 이어지고 있다. 영탁 막걸리는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전국적인 품절 대란, 기적 같은 매출 경신에 모두가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양측의 갈등은 지난해 6월 영탁막걸리 광고모델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시작됐다.
방송에선 광고모델 재계약 결렬의 결정적인 이유부터 막걸리 상표권을 건 양측의 팽팽한 맞대결 입장까지, 화려한 흥행을 이어가던 도중 발생한 긴 공방의 이유는 무엇인지 그 내막을 추적한다.
‘스토리추적 M’은 현장과 사람 중심의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진실과 정의를 찾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스토리의 진실을 찾아내겠다’는 굳은 의지(Must)에서 기획됐다. 각 분야 전문가와 기자·PD가 동행 취재하며 현장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
‘시사 프로그램 진행의 교과서’로 통하는 시사평론가 정관용이 첫 탐사보도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론칭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