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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빈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살짝 나온 D라인을 공개했다.
7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리에는 봄꽃 나무들이 활기가 넘치고 마스크에 가려져 있지만 모두가 미소 짓고 있는 것 같네요. 올해에는 좋은 소식들로 가득 채워질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조심스럽게 좋은 소식 하나 들려드리고 싶어서요. 감사하게도 저에게 아기 천사가 찾아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 13주차가 되어 이제 제법 배도 살짝 나와보입니다. 노산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건강관리를 열심히 한 보답을 받는지 입덧도 없고 특별한 고생 없이 잘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가 태명은 바른이에요. 바르게 잘 태어나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편과 지어줬습니다. 올해 많은 분들의 임신 소식이 들려오고 결혼 소식도 많고~ 축하와 축복이 가득한 해인 듯 한데 저도 한 몫 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축복해주시는 모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전혜빈은 뷔스티에 원피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전혜빈은 반묶음 머리에 리본을 더해 청순한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마른 몸에 살짝 나온 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1년 정도 만난 치과의사와 발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전혜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