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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가 참석했다.
노희경 작가는 신민아와 김우빈을 다른 러브라인으로 캐스팅한 것에 대해 "둘을 붙여놓으면 안할 것 같았다. 그런 이야기는 했다. 다른 러브라인인데 양해가 되면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다행히 괜찮다고 하더라. 좋은 배우들이니까 하지 싶었다. 워낙 쿨한 친구들이라 다른 걱정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 부터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7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중에도 내조를 이어가며 응원을 받았다. 두 사람은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작품에 출연한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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