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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가 참석했다.
엄정화는 제주 푸릉마을로 돌아온 ‘만인의 첫사랑’ 고미란 역을 맡아 2017년 이후 약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다.
엄정화는 "정말 오랜만에 훌륭한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 저의 연기인생의 위시리스트가 있었는데, 노희경 작가님 작품을 해보는 거였다. 처음에 대본을 받았을 때 심장이 뛸 정도로 행복했다. 또 멋진 배우들이 다 나오신다길래, 저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촬영 내내 행복했다"고 말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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