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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가 참석했다.
신민아는 상처를 품고 제주로 돌아온 민선아 역을 맡았다. 지난해 최고 화제작 ‘갯마을 차차차’에서 사랑스러움으로 ‘로코퀸’ 진가를 드러낸 그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신민아는 "처음 아이 엄마 역할에 도전했는데 캐릭터를 봤을 때 아이 엄마라는 부담감 보다는 캐릭터의 감정선과 이겨내는 과정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상하게 캐릭터의 마음이 이해가 가고 아팠다. 이런 마음들을 표현해보면 재밌겠다고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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