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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고창석 사진=(주)마인드마크 |
7일 오전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설경구, 천우희, 고창석, 김지훈 감독이 자리했다.
이날 고창석은 “영어로 수학 수업을 하는 선생님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영어를 달달 외웠다”고 전했다.
더불어 “영어로 수업을 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분위기를 집중시키는 것이 힘들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오히려 연기를 하면서 정말 죄책감이 많이 들고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동명의 연극 원작을 영화화한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현시대와 맞닿아 있는 학교 폭력이라는 소재를 가해자의 시선에서 그려내는 차별화된 시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