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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는 7일 인스타그램에 "피렌체 한국 영화제로 오세요(Come to Florence Korea Film Fest)"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정재는 검정재킷에 청바지를 코디했다. 명품룩으로 공항패션을 완성해 우월한 기럭지와 여유로움을 뽐내고 있다. 이정재는 한 손에는 캐리어를 끌고 있지만 다른 손에는 바나나를 쥐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바나나 쥐고 있는거 지금 봤네", "이탈리아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바나나 왜 들고 있는거에요" 등 바나나에 대해서 궁금증을 내비쳤다.
이정재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되는 '제20회 피렌체 한국 영화제'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 시간으로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오징어 게임'으로 이름을 알린 이정재는 이 행사에 참석해 유럽 관객에게 한국 영화를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정재는 지난달 18일 제27회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수상했다. 앞서 미국 배우 조합상
한편 이정재는 감독으로서 활약이 예고되고 있다. 올해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한창인 영화 ‘헌트(HUNT)’를 통해 연출 및 각본에 도전한다. 이정재를 포함해 배우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이 출연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이정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