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임종령 통역사 "안현모와 오촌지간... 제 직업이 좋아 추천"

'유퀴즈' 임종령 통역사가 출연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그날'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대한민국 정부기관 1호 임종령 통역사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통역사 안현모 씨의 사촌 고모시냐"며 "안현모 씨에게 통역사라는 직업을 추천해주신 게 고모님이라고"라며 물었다.
이에 임종령 통역사는 "제 직업이 너무 좋아서 추천을 했다. 국가 정상이나 기업 경영진, 각 분야의 리더분들을 만나면 그분들의 철학이나 생각을 들으면 제가 정말 많이 배운다. 그리고 중요한 협상이 타결됐을 때 그 성취감. 새로운 지식에 대한 지적 호기심 충족, 능력을 인정받아 또 불러주실 때다"고 밝혔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