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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밤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대망의 시즌2 리그전 마지막 경기인 FC개벤져스와 FC원더우먼의 대결이 그려졌다.
개벤져스는 0승 무패로 슈퍼리그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였고, 원더우먼은 슈퍼리그에 진출할 마지막 기회가 이번
이날 경기 시작과 동시에 개벤져스 김승혜가 찬 볼이 원더우먼 황소윤의 발에 맞아 깜짝 선제골이 만들어졌다. 경기 시작 후 12초만인, 최단시간에 이뤄진 골이었다.
원더우먼 선수들은 흔들리는 황소윤을 향해 "괜찮다. 이제 시작이다"라며 애써 다독였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