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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영 컴백 사진=IMH엔터테인먼트 |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홍진영의 신곡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가 발매됐다.
새 앨범은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부터 ‘산다는 건’, ‘오늘밤에’, ‘사랑은 꽃잎처럼’ 등 홍진영의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인 작곡가 조영수, 그리고 ‘오늘밤에’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공동 작업을 했던 작곡가 이유진과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했다.
타이틀곡 ‘비바 라 비다’는 라틴 브라스 밴드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풀 라틴 밴드의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홍진영이 공동 작사에 참여, 일상 속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신나는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눈부신 태양보다 뜨겁게 그깟 눈물 저 멀리’, ‘빛나는 별빛보다 환하게 반짝이는 내 인생’과 같은 공감과 위로가 되는 가사와 색다른 라틴 댄스 멜로디가 리듬감을 더한다.
라틴과 트로트의 만남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홍진영에게서 ‘갓데리 언니’라는 별명과 ‘흥’을 빼놓을 수 없는 만큼 이번 ‘비바 라 비다’에는 에너지 넘치고 밝은 기운이 묻어 있다. 그러면서 위로를 담은 가사가 더해져 더욱 희망찬 느낌까지 준다.
구수한 꺾기와 밝은 보이스, 흥을 유발하는 신선한 멜로디, 위로의 가사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이전의 홍진영이 보여준 곡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기도
다만 논문 표절 논란 이후 1년 5개월 만에 복귀를 하는 만큼, 이 곡들로 충분히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을지 역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홍진영은 영어 버전 ‘Viva La Vida’도 함께 발표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